소심한 용기...

소심한 용기...

정휘형 12 7,208
우연한 기회에...
내가 누군지를 알고 있는 사람을 만났다...

갑자기..내가 했던 행위(?)들을 없애서
나의 존재를 지워야겠다고 두주먹 불끈 쥐었다....

그런데..갑자기...그런생각이 든다...

"내 가 왜?''

영어로 하면 "와이, 미?"

내가 배드한 짓 한것도 아니고...
그냥 이대로 살란당~

수요일날 쉬고들 계시죠? 

Comments

정휘형
쑤랭~ㅋㅋㅋ...근데 아디가 뭔뜻인교?
효승-효오스승~
됫거든-의미심장한말..니가 나 델꼬 살껴?..ㅋㅋ..의미가심장에 박힘니당..ㅋㅋ
쑤바-쑤쑤쑤바..쑤쑤쑤쑤바...배쨰...(내 배엔 지방가득~~내지방가져가~~^^) 
★쑤바™★
들키지 않기위해 꼭꼭 숨기다가도..
막상 드러나면...그까이꺼 배째~ 하게되죠..+_+ 
됫거든? -♪
지가 나 델꼬살것도 아니고... 라고 생각하면 맘 편해짐니당..ㅋㅋ ^^.. 
이효승
살다보면 갓길도 도랑도 만나고 그런기라^^ 인생뭐 *쩝^^ 
쑤랭
하하하 . 나쁘게 끝난게 아니면 다행이네요 - 
정휘형
쑤랭- 굿~!
쿠헬(?)-집에서도 일하고있슴니다.. ㅜ ㅜ
바람꽃-담양~~~
사과-나쁜짓은 아니였는디...오해하신듯..^^;;;;
멜다르-ㅋㅋ...잘쉬면 좋아조아~
태준낌-벗어봐..시원하게...ㅋㅋㅋ

아...실은 제가 몇가지 작업한게 있는데..
의뢰자와 나만 안다고 생각했는데
어떤 사람이  내가 작업한걸 안다고 한겁니다.
의뢰자가 누군지도 알고 있고요...

그래서 순간 당황했죠..
그리고 디자인한다는게 베드한 짓은 아니지만
워낙 부끄럼많고 거시기한 성격에
디자인한거 싹 다 지워버릴라고했죠^^....

나으 존재를 아무도 모르게 할라고^^...

그리고 나에게 의뢰한사람이
내가 디자인하는걸 말하고 다니는(내가보기엔 불필요한짓!)게 몹시
맘에 쏘옥 들었답니다.. ㅜ ㅜ;;;;;

그래서 지울려다가...

버떠...버뜨...
왜 내가 디자인한게 잘못이야?.....

이렇게 정신차리게되었다는 스토리였습니다^^....

난 알아듣기 쉽게 쓰는게 어려워요... ㅡ ㅡ;;; 
김태준
저도 그럴때 많아요
몸에 베어있는 식상한 이미지를 탈바꿈하려하는데;;;
남들은 잘알아주지 않아서;;
결국엔 다시원점;;

한두번이 아니죠;; 
mamelda
가끔 지우고 싶을때가 있죠~~ 2
항상 너무 쉬고있습니다  ㅜㅜ ^^ 
Apple♥
괜시리.. 찝찝한 기분이 들어도 지난일은 지난일.. ^^ 이래서.. 나쁜짓을 하고 살면 안되는거야.. ㅋㅋㅋㅋ 
바람꽃
가끔 지우고 싶을때가 있죠~~

담양놀러 갔다 왔습니다 
kuhal
사무실입네다_ㅋㅋㅋ emoticon_101 
쑤랭
잘쉬고 있습니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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