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지름병 히스토리.....

나의 지름병 히스토리.....

cjh 13 5,366
2001년 11월 -아이포토의 매력에 빠져 후지파인픽스 보급형 디카 기냥 지름....
신혼여행때 바다에 푸~~~웅덩 사망해 주심....-.-;;
2002년 4월- 지름병에 시름시름 앓다가 new imac(일명 호빵맥) 카드와 현금으루 과감히 구입...
삼년이 지난 지금 그래픽카드 맛탱이가 모니터 사망하셔서 못쓰구 있음... 흐흐흑 ㅠ.ㅠ
2003년 1월- 모잡지사에서 4년구독 사은품으로 아이팟10기가 준다고 함...
혹해서 질렀다 생활고에 3개월만에 좋은 가격으루 팔아버림,,,,
2003년 7월- 또 지름병 도져서 전격적으로 사운드스틱 구입....무이자 10개월에 혹함.,....
생활고에 2005년 7월에 넘한티 반값에 입양시킴...젤 아쉬운 넘... 흑흑 ㅠ.ㅠ
2003년 11월- 디모모웨이사의 엠피뚜리 512메가 구입 ,...잘 듣고
올 4월 아는 꼬맹이 줬는데 그 넘이 일주일만에 잊어버림...
2004년 7월- 지름신이 또다시 강림하셔서 니콘 쿨픽스 5200져지르게 만듬....
이 디카 배터리 뚜겅 나가 최근 에이에스 유상으루 받음...-.-;;
2005년 7월- 예전쓰던(2년8개월) 전화기 액정 사망신고 고함. 수리비가 넘 나와
신품으로 질러줌.... 덕분에 허리띠 열라 졸라매고 있음... 아~~아 배고파....
2005년 현재- 지에스모모숍에서 아이팟셔플 질러버렸음..... 512메가
절대 팔지 않겠다고 굳게 굳게 이 연사 맹세....

제 지름 히스토리의 시작은 창대하였으나 끝은 미약하였네요...
절대 이젠 지르지 않을겁니다.
"지르다가 잠이들면 축복을 주리니.....
지르다가 카드긁어 만족을 얻었네......"__-.-

Comments

쩡쩌러정쩡
ㅋㅋㅋ ... 저두 ... 지름신 강림하시어...
젊은 나이에... 약 한첩...
에구에구 팔다리야...
피로야 가랏~~~!!! 
요롱아씨
음..퇴직금타서 부모님께 여행가시라구 드리구,,,
백화점가서 립스틱하나 산다구 하구서...지름신이 강림하사
강한 신기에 놀라서 요롱이 본인도 모르게...질려버렸네!
아버지양복에 어머니 화장품 세트에 자켓까지...그날 지름의 여파로 카드한도가 다 됐네..
이젠 한동안 지름신이 와도 못질러~~~~~~~~~ㅠ.ㅠ 
믿음이
믿음님 와이프이삼
울 믿음님두 지름신이 강림하사 디카는 웃돈주고라도  사고싶은것 사야하고 TV도 굳이
벽걸이 필요없는디두(집이좁아서 사서 걸어보지도 못했음) ㅎㅎㅎ지금 욜시미 벌어서 티비값 갚고있시용~~~~~ 
Euni♡
저도 며칠전에 큰거 하나 질렀어요 ㅠㅠ
에혀 
푸푸치
ㅋㅋㅋ 넘 잼있다~
왠만해선 잘 안지르는데 한번 지르면 크게 질러서 탈이죠..ㅋ 
숑숑
큰 분이 오셔꾼여...
저도 며칠전에 크게 강림하시어...OTL 
모든이의 벗
전 절대 못오도록 허벅지 찌르고 있어요 ㅡ.ㅡ;
근데 언제 갑자기 강림하실지... 
일레인
하하하하...........
재미있네요..........
지름신이라.....ㅋㅋㅋ 
elcaa
에혀... 여기저기서 지름신땜시 난리군여. ^^
정훈님 그동안 연락 몬드려 죄송함미다... 칵텔도 글코.. ㅜ_ㅠ
연달아 모모모같은 일만 계속 일어나는게 굿판이라도 함 해야할까봐여 
초롱소녀
전 지름신이 핸펀과 디카에 와따가따 하세요...
전에 샀던거 팔아치우고 최근에 다시 바꾸어 버렸슴다. 
명랑!
아하하하~~~
아주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ㅋㅋㅋ~~ 
미리내
ㅋㅋㅋ 간만이시네요~^^
오우~저거이 다 얼마치여여? 장난아니네효,,
미리내는 가방과 구두,,옷에 지른거이 대체 얼마인지,,,,,,ㅠ_ㅠ
특히,,가방이여,,,지금도 지름신이 와따가따,,ㅋㅋ 
하늘나라
ㅋㅋㅋㅋㅋㅋㅋ
미치께따...ㅋㅋㅋㅋㅋㅋ
지름신이 여러사람들 거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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