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구려~~!! 하지만 즐겁게~~~

날씨가 구려~~!! 하지만 즐겁게~~~

채림마미 9 3,672
아침에 허겁지겁 문밖에 나섰다가.. "컥"소리가 절로 나더라구요..
찬바람에 다시 언능 들어가 목도리를 두르고 나왔어여..완전 칭칭~~
나올땐 비가 안올거 같더니.. 버스를 타자 마자 비가 내리더라구요...
이궁.. 정류장서 회사까지 좀 걸어야하는대...
보슬비를 맞고 음악들으며 걸어오다보니..왠지.. 모를... 쓸쓸? 그리움? 처량함? 머.. 하여튼
이상한 기분이 들더라구요..
이제 슬슬 겨울이 오려나봅니다....
이렇게 또 한해가 지나 또 한살을 먹는다는 생각에 갑갑하네여...ㅜ.ㅜ;;
한것도 없이 나이만 먹고.. 주름만 늘고.....얼굴만 두꺼워져가는 제가....
오늘도 울 채림이를 위해 열심히 일할라구요..
경쾌한 음악 들으며 기분전환도 하고 따뜻한 커피한잔 먹으며 맘 추스리고...
오늘도 열심히~~~
님들도 열심히..즐건 하루 되세요~~~ 

Comments

★쑤바™★
ㅠ_ㅠ 
하늘나라
수영은 배영이  젤 좋다눈..ㅎ 
KENWOOD
그래양,,,아즉 발차기하남,,, 
니와그래
아침에 일기예보를 보니...이번주말 서울은 영하5도까지 내려간다더군요...
대구는...생각보다 춥진 않네요~!
11월...시작할땐 안그랬는데...
요즘 새벽에 수영하러 간다고 6시에 일어나다보니...
집에서 나올땐, 가끔 밤인가?! 하고 착각하게 된답니다...ㅋ
이럴때일수록...가슴만은 따뜻하게~!
감기조심하세용!!^-^ 
dito
저도 내복사입을까?? 하는 생각으로 출근한 오늘 아침입니다.. 전철서 사라함써 틀어주는 올드팝이 크게 울려퍼지는데 순간 눈물이 핑~~!! 아 늘건났벼 -_-;; 나이가 드니 맘이 너무 약해져요 ^^;;; 
채림마미
호호 같이 늙어감서~~~케케~~
주름방지 팩이나  주말에 해야겄네영..우드님하고 명랑님도 꼬옥~~~
 
KENWOOD
나이애기하믄,,,명랑햄이 섭섭하제,,,-0- 
대단한그녀
맛나게 통닭을 먹는 아이가 채림이군요~ 넘 이뽀요~ ^^
아~ 통닭먹고싶엉..ㅋㅋ 아침부터~~ 왜이러나 몰라용~ ㅋㅋ 
명랑!
겨울이 되니 ....아침에 일어나면 밤...=,.=;;
왜 울 나라는 동경시간에 맞춰 사냐구~~ 결국 한 시간 일찍 일어나는 것.
-늦잠 잔 날-emoticon_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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