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맘때면 시작하는 부산국제영화제...
딱히 기다리진 않았지만.,,ㅎ 그래도 기대되는건,,

개막작을 올해는 도전해 보려고합니다.
예전에 얻은 초대장으로 개막작보러가서, 자리없어서 멀찍이 연예인 보는게 아니라,
이번엔 예매에 성공하여, 꼭 가까운 자리에 앉아서 배우들을 보고싶네요 ㅎ
(성공하면 사진찍어 올리리다)

영화제의 경험을 조금 말씀드리면,
야외상영작이 표끊기도 수월하고, 영화도 대중적이고 재밌는 영화를 상영하는데다,
상영전에 30분정도 미니콘서트를 합니다. (저는 노영심, 일본의 제제(자자던가? ^^;)라는 째즈팀, 우리나라 가수등의 공연을 봤는데.. 느낌이 참 좋습니다.)

저는 야외상영작은 꼭 한편이상, 그리고 일반상영작을 3편정도 보는데,
올해는 미드나잇패션이란 프로그램에 참가해볼려구요.
(밤12시부터 3편 연속상영 해준답니다. -1만원)

부산은 벌써 옥외광고물이 설치되고 있더군요.
나이가 드니까, 크리스마스보다 국제영화제의 야외상영작 볼때가 더 좋은듯 하네요.

첨부한 그림은 폐막작인 에반게리온 리빌드(서) 입니다.
에니메이션이 개폐막작으로 선정되는건 처음이지 싶은데,
폐막작은 보기 어려울듯 해서, 비합법적인 방법으로 볼 수 밖에.. ㅡㅡ;

참,, 이번에 부산정모 내일 토요일에 하는데.
그때 참여하시는 분들은 함께 보러 가는것 이야기 해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