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바의 글을 바라는 팬-_-들을 위해.

쑤바의 글을 바라는 팬-_-들을 위해.

★쑤바™★ 42 7,437
시작에 앞서...
쑤바글의 애독자라고 글 올려주신..
아래아래 모 분께 감사를 드리며..(--)(__)

참고로..
안티팬도 쑤바는 조아라함미다..녜...-_-;;
(워낙 메저키스트 인지라..-,.-;)

쑤바가....
요즘 글을 올리지 않는 이유는...
뭐 주절주절 늘어놓는 특성상...
대부분의 토맥분들이 다 아실거라 생각하니...
그것에 대한 변명은 여기서 접고..-_-;;;


며칠전...
아니...사실은 이틀전...에 있었던..
한 사건을 또다시 풀어놓도록 하거씀미다.

과거,,
구토맥 시절부터...
쑤바는 쑤바 주변의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마구 써대는 바람에...
본의아니게..."사고를 몰고다니는" 여인네로..
찍힌 바 있으나...

요즘 글을 올리지 않았다고 해서...
그 사이에도 사고가 없진 않았죠.
네.

다만..쑤바도...
찰리맨슨님처럼 귀차니즘이 발동해서리..-_-;;
뭐...사건이 있어도 별로 올리도 않고...
걍 넘어가보니..대부분 잊어버렸다는..-_-;;


그 사고는....-_-;;;;;
뭐 그다지 유쾌하지 않은 사고임미다만..-_-;;;

하도 쓸말이 없다봉게...
그거라도 몇자 적어놓고 튈람미다...흐흐흐~

얼마전에 글 올린적 있는데...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쑤바네 동네에서...납치사건이 발생..
그 피해자 여성은 결국 토막시체로 발견됐다는 이야기.

그로인해..
쑤바...평소 겁대가리 없기로 유명하나..
요즘 좀 쫄아있는 관계로다가...
평소 하지도 않던 짓을 하고야 맘미다.

그거시 뭐시냐.

항상 귀소본능이 강한 관계로다가...
밤에 늦어지든 엄청 취하든..
집구석-_-하나는 잘 찾아가는 마녀였으나...

왠일인지...
요즘은 밤에 나다니는게 왠지 두렵고...
누군가를 만나면...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만큼..
"데려다 달라"는 소리를 하게되어...

주변 지인들은...
"저 뇬이 드뎌 미쳤다. 데려다 달란다"
라는 소리까지...듣는다는...-ㅁ-;;

네...
사실...한번도 누구에게도...
데려다 달란말 해본적 없슴미다.

다만...
완전 취해서 이성을 상실할경우..
데려다 준다기 보단...
시체-_- 처리하듯...
집으로 옮겨다 준적은 간혹-_-(이 아닐지도..-_-;;;)
어쨌든 그래씀미다.-,.-;;

그리하여...
그날...휴가나온 동생들 두명과...
가벼운 주님과의 시간을 갖고...

그 뒤에...
생각지도 못한 타인을 만나게 됨미다.

원래 만날 의도가 아니었으나...
어찌하다보니...
그날 같은 장소에 있다는 우연이 겹쳐...
결국 나중에나 만나기로 했던 사람을..
그날 만나게 된검미다.

그 인간은..
최근에 알게된 인간으로....
그쪽에서 쑤바에게...
"친구가 되고싶다" 고 접근한..

그리하여...
아직까지는 탐색단계에 있는 사람으로서...

그다지 상대에 대해 많이 알지 못하기에...
경계를 게을리하지 않으면 안되는...
그런 사람이었습죠.

허나...
그게 실수여떤 거심미다.

쑤바 성격상..
처음보는 사람하고도 잘 어울리고...
금방 쉽게 친해지는 성격이라...

그날도 어김없이..
그러한 플레이가 이어지고 있었드랬죠.

그치만...
최근의 스트레스로...
주님의 영접-_-이 도통 원할하게 이뤄지지 않아서...
이상시럽게도...
별로 마시도 않었는디...알딸딸하게 된거심미다.

그렇슴미다.
취한거심미다아~~~~~~-ㅁ-;;;;;
첨 만나는 사람 앞에서...어허이.....ㅠ_ㅠ
(이건 토맥정모에서 실제 처음 만나는거랑은 차원이 다른검미다.)

네..
여하튼...그놈에게 데려다 달라고 말했을 거심미다.
아마도..

아,, 사실...확실하게..
이미 술을 마시기 전에 말해놓은 상태라..
취한뒤에 말했고 안했고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슴미다.

그렇슴미다.
그런건 확실한 대비와 대처능력이 있다는...-,.-;;;
쿨럭..-ㅁ-;;

어느순간...
아주 잠깐 필름이 끊겨따가 돌아와씀미다.

=ㅁ=;;;;

할 말이 없슴미다.
상대방이 누구든지간에...
아니지....오히려 그 상대방이...
적어도 그날 취해서 만날 사람은 아니었는데..
그건 엄연히 제 실수였기에..
지금도 자학중임미다...ㅠ_ㅠ

여튼..그건 뒤로하고...

쑤바가 혼자만 취해서..
만약 쌩쑈를 한거라면...
허벌나게 부끄럽고 쪽팔리는 짓이겄지만...

사실,..그 양반도 쑤바를 만나기전에..
이미 다른사람과 술을 마시다가..
쑤바랑 다시 마시게 된 경우인데.
(전 그놈이 그렇게 쉽게 술에 취하는 놈인지는 몰라씀미다..녜...ㅠ_ㅠ)

역시...
남자는 술을 맥여보고 나서 다시 판단해야 한다는게 맞슴미다.
정말임미다...-_-;;;

술 마시기 전의 그 다정다감함과...
배려와 이해로 중무장했던 그 모습은 어디로 갔단 말인가!!!

아주 잠깐....쑤바의 필름이 끊겼다가...
다시 정신을 차렸을때는...
장소가 바뀌어 있었슴미다.

쑤바가 기억하던 장소에서...
약 10분정도의 거리감이 존재하더구려...-_-;;

뭐 그나마 다행인게...
겨우 10분만에 제정신을 차렸다는것이...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_-;;

주님을 그다지 많이 영접하지 않아서인지...
정신을 놔버리는 시간간격이 짧아졌더라 이말임미다..
녜...-_-;;

그 장소는...
뭐 전주사람들만 알아듣는 곳이겠지만...
전북대 구정문 옆에,,실내체육관 바로 옆..
삼성 문화회관 잔디밭이어씀미다.

깜깜하더군요.
그럴수밖에 없던것이...
그 시간이라는것이....새벽이었던지라.
새벽 2시반쯤??(나중에 추정으로 대충 맞춰보니..-_-;;)

어라라???
이렇게 이슬이 살포시 내려서...
살짝 싸늘하고 촉촉한 한기가 내미치는....
그런 짙푸른 잔디밭에....내가 왜???
-ㅁ-;;

게다가...사위는 온통 어둠뿐이고....
잔디밭 안쪽 깊숙한 곳인지라...
사방은 온통 나무 투성이고...
저 멀리 보이는 불빛은..
대학로의 수많은 술집들의 불빛.

거리;;하나 사이에 놓고....
저쪽과 이쪽의 분위기가...
이렇게 사뭇 다를수가...-ㅁ-;;;;

처음엔...잔디밭에 내팽개쳐져 있던 자신에 대해..
잠시 이해의 시간을 갖고자 했고...
어차피 기억할 수 없는거라면..
어여 일어나서 집에가자...란 생각이 지배적.

아무리 겁대가리를 상실했다지만...
그런 컴컴한 숲속에 혼자 있다는 기분은..
그다지 유쾌하지 못했기에...-_-;;;

그러나...
그 숲에서..쑤바는 혼자가 아니었소.

그렇소.
그놈이 같이 있었소.-_-

아..참고로..
그놈이 쑤바를 잔디밭에 눕혀놓고..
뭐뭐-_- 했을거라고 저만치 앞서가진 마시길...-_-;;

절대 그런일은 없었으니까..
(그런걸 불행중 다행이라고 해야하나...-,.-;;;)

하지만 그보다 더했으면 더했지..
결코 나은 상황은 아니었소!!!+_+

대체...
그 전까지의 그 다정다감함과..
이해와 배려의 모습으로 똘똘 뭉쳐있던...
그놈의 모습은 어디로 간 것인가!!!-ㅁ-;;

어지러운 머리 쥐어잡고 비틀거리며 일어나는 쑤바를 향해..
듣도 보도 못한 욕설을 남발하며...
쑤바를 힘으로 이리저리 밀어제끼며...
뭐라뭐라 윽박을 지르는데...

도통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소이다.
대체 왜 저리 쑤바에게 화를 내는 것이며..
욕은 대체 누구를 향한것이며..

아파 죽겠는데..
왜 자꾸 잔디밭이며...거친 나무등걸쪽으로..
쑤바를 패대기를 치는것인지...-,.-;;;

그날..쑤바는...
허벌나게 넘어지고 찢기고 다쳐씀미다..
-ㅁ-;;;

피멍이 든 골반쪽은...
눕기에 불편함을 주고....
찢겨진 무릎은..
엎어지기에 불편함을 주어...
사실...지금 심신이 고단한 상태람미다...-_-;;;

왠지 모르지만 눈물이 엄청 흘러서..
마구 울면서 그놈한테서 벗어나려고 도망치기를 시도.

그러다가 다시 잡혀서 패대기치기를 당하고.
벗겨진 신발 찾으려고...어두운 숲을 헤매고 다니고...
날라간 가방 찾으러 그놈 뿌리치고 도망댕기고.

하여간 결론은.

결국 그 잔디밭은 가까스로 벗어나서..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유흥가 쪽으로 도망간 뒤...
그놈 이전에 만났던..
휴가나온 동생들에게 연락을 취하고..

쑤바의 울음소리에 놀라서..
(그냥 무조건 얼른 오라고 울기만 했었다는...-_-;;)
달려나온 그 동생들..

건물 구석에 숨어있다가..
그 애들 보자마자 안심이 된 나머지..
엄청나게 울어제끼는 쑤바땜시...
그 애들은 한시간 가까이 길거리에서..
쑤바를 달래느라 진을 뺐고..

그 뒤...
그 몰골로 절대 집으로 갈 수 없음을 느껴..
다급하게 그애중 한명이..
현진쓰에게 연락을 시도했으나..

이미 시간은 새벽 3시 반쯤 된 후라..
현진쓰는 전화를 받지 않았고.
(자느라 못받았다고 하더구려...-_-;;)

다시 웅언니한테 연락을 시도하여...
그 애들이 웅언니집까지 바래다줬고...

뜬금없이 새벽에 전화받고 놀랜 웅언니는..
울어제끼는 쑤바 달래랴...
연고찾아서 발라주랴..
정신없는 새벽을 보내야 해씀미다..-_-;;

웅언니가 열받아서...
그놈에게 연락을 시도했으나..
그놈은 전화를 받지않았고...

결국 거의 아침이 다 되어서야 잠이들고...
아침에 웅언니는 출근을 해야했기에...
얼마 못자고 일어나서 출근준비를 하고있었고...

그 사이 갑자기 전화벨이 허벌나게 울려대는 바람에..
쑤바도 잠이 깨버려씀미다.

발신자는...바로 그놈.
쑤바는 전화를 받지 않았슴미다.
정말 받기 싫어씀미다.

한 열번정도 전화를 해대기에...
귀찮아서 문자를 보냈드랬죠.
"앞으로 나한테 연락하지마"

그래떠니..왜냐고 묻더구려...=ㅁ=;;

그래서 엄청 빡돌아서리...
이유를 몰라서 그러냐고...
어제 니가 나한테 한 행동을 기억 못하냐고..
나 엄청 다친거 기억 못하냐고..

으허어어어....=ㅁ=;;;
그 자식은 하나도...정말 하나도...
기억하지 못하는 거시어씀미다..
-,.-;;;

뭐..기억은 못하지만...
자기가 그렇게 잘못했다면...
용서해 달라고...기회를 달라고 하더군요.

미쳤냐...내가 널 용서하게....-_-+
재고의 여지없이 바로 단칼에 잘라씀미다.
 
그 뒤...현진쓰한테 연락이 와서...
간밤의 사건을 모조리 설명했슴다...

현진쓰는 길길이 날뛰었고...
그날 오후에 울집에 오겠다고 그러더군요.

써글...지가 흥분하고 난리야..-_-;;
전화할땐 받지도 않아놓구서...ㅠ_ㅠ

저녁때 현진쓰가 알바 끝나고 쑤바네 집으로 와서리...
쑤바랑 현진쓰랑 쭈니오빠랑(현진쓰 남친이며, 쑤바의 과거 직장동료)
일케 셋이 쭈니네 집에 모여서...

그 놈을 어케 죽일까 작당을 하고 있던중.
그놈에게 또다시 용서를 구하는 문자가 와씀미다.

쭈니가 열받아서..
그놈에게 전화를 시도했고(물론 쑤바꺼로)

쑤바는...
"오빠..욕은 하지마라..똑같은 놈 되니까"라며...
쭈니가 잘 처리하기를 기대했슴다...

그놈이 전화 안받아서 그냥 끊었는데...
얼마뒤 그놈에게서 전화가 다시 오더군요.
전화를 받는 쭈니.
기대하고 있던 쑤바랑 현진쓰.

쭈니왈,,
"누구세요?"
(상대방 말은 안들림...계속 쭈니의 말-_-;;)
"네? 누구라고요?"
"아..네...근데 우리누나 자는디요"
"아 네..알게씀미다"

하고 끊는 거시어씀미다..=ㅁ=;;;;;;;

쑤바랑 현진쓰는 경악해씀미다...
그리고는 바로 쭈니에게 따지고 들었죠..-_-;;

"너 머여..니가 해결해준담서"(쑤바)
"아 진짜.오빠 왜그래.그렇게 말하고 끊으면 어케"(현진쓰)
"내가 니네 누나냐?너 앞으로 나테 누님이라고 해라"(쑤바)
"야.원래 이렇게 상대방을 약올리면서 하는거야"(쭈니)
"지랄하네.그게 약올린거냐.암말도 못할거면 지가 왜나서"(쑤바)
"전화 내놔.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현진쓰)

결국..
현진쓰가 다시 전화를 걸어서...
그놈에게 말을 함미다.

"야.나 쑤바 친군데...너 앞으로 쑤바한테 연락하지 마라잉?
너..자꾸 그런식으로 하면..너 전주땅에서 발 못붙이게 한다잉?
너같은 인간 쓰레기는 쑤바한테 연락할 자격조차 없어.
이후로도 또다시 연락하면..
니 번호 추적해서 완전 생매장 시켜버릴테니 그리 알아라"

=ㅁ=;;;;

쑤바는 현진쓰에게 감탄해씀미다.
평소 차분한 목소리와 똑부러진 성격탓에..
과격함이라곤 눈씻고 찾아볼 수 없는 현진쓰.
(현진쓰를 보신분은 알테죠 뭐..-_-;;)

그런 현진쓰의..
냉기가 뚝뚝 흐르는 차가운 말투와....
협박성이 120% 발휘되는...
윽박지름의 말투는...
내 생에 처음으로 현진쓰에게 들어봐씀미다...

-,.-;;;;

놀라워씀미다..

아주 간단하게...현진쓰가...
그놈을 묵사발 내버려씀미다...-_-;;;

말로 사람 조져버리는건 쑤바의 주특기였는데..
내 자신의 일에 있어선 미지근하던 쑤바임을 알기에...
현진쓰가 나서서 악역을 자처했던 거심미다...

흑흑....
현진쓰.....잘 커줬다...ㅠ_ㅠ

더이상 나에게 배울게 없다....
하산해라...ㅠ_ㅠ

그리하여....
이 이야기의 대단원의 막이 내린 거심미다..

녜......-_-;;;;;

아 물론..
그 후로 그놈에게선 연락이 없슴미다..녜..ㅋㅋ
(뭐 바로 어제일이라...앞으로는 지켜봐야 알겄지만...-_-;;)


간만에...
긴 글을 적어씀미다...ㅋㅋ

다 읽은 사람....손(*__)/



P.S:
정신을 놔버린 쑤바의 행태에...
그런일을 발생시킨 장본인은 쑤바임을 잘 알기에..-_-

혹여 몇몇 토맥의 오라버니들 내지는 언니들이...
쑤바를 꾸짖을수도 있음을 이미 알고서 적은 글이므로...
깊히 반성하고 있음을 알려 드림미다...ㅠ_ㅠ 

Comments

★쑤바™★
저 지금 백수라서 시간 남아돌아요/ㅋㅋ 
이지은
뭔일이래요..쑤바님 정말 놀랬겠네요...큰일이 아니였으니 정말 다행이에요..
무서운 세상이에요...조심 조심 또 조심하셔야 되구요...읽으면서도 막 무섭고 그렇네요...
휴우~~~ 
쏘가리하하
그런데 말이죠..이글쓸때 업무 시간에 짱박혀서 쓰는건가요..이거 쓸람 한참 걸릴것 같은데...
아님 퇴근하고 집에서 쓰는건지...ㅋㅋ 아님 미리 글을 써놓고..후다닥 쓰는건지.. 
푸푸치
이런이런~ 아무일 없으니 다행이네~
그남자 그거 보여주기 위함이다~ 속지말거~
조심 또 조심해~
주님은 믿을만한 사람하고만 섬기고~ 알쨔? 
헤라
미친놈... 
★쑤바™★
왜 갔는지 몰라..
아마도 그놈이 끌고갔겠지...-_-;;
정신 차려보니까 거기여땅게..-,.-;;;; 
Molra^^
이자식아 그만 처먹어라 ㅡ,,ㅡ''  그리고 나도 거기 실내체육관 아는데 거기까진 왜갔냐? 조넨 음침한덴데.... 암튼 물가에 내 놓은 애기처럼 불안해 emoticon_018 
열렬팬
주님께 겉으로의 회개가 아닌 남모르는 회개가 되길... 
윤영이
아티 어라방은 너무 현실적이얌..ㅋ 
초롱소녀
정말 큰일 날뻔 했네요...쑤바님...
그러게 전부터 술좀 줄이라구 했더만...말을 안들어서 그러는 거예요...네~~ 
아티
다리 몽둥이?????
에혀 ~~ 캔 걍 참으믄 안될까????
emoticon_058 이데 마니들텐디..... emoticon_008 
농땡이쥬신~ㅋ
그넘이랑 한번 더 술을 마셔요...엄청 매겨서 필름 끊기게 만들고
으쓱한 곳으로 데리고 가서는
쑤바님 패밀리 시켜서 똑같이 패대기치고 두둥기고 나서 한마디 하셔요
즐~~~~~emoticon_001 
궁동샤시
궁동샤시가게 사모 맞다.십자육와 싸움시 키니? 
궁동샤시
궁동 십자육이 
★쑤바™★
으흐...
앞으로 연락오면 캔 오라방테 바로 넘길께...-_-;;; 
★쑤바™★
그놈이랑 싸이 일촌이었는데..
일촌 끊을려고 가보니까...
뭐 "자기 자신에게 실망했다"느니..
"스스로를 용서할 수 없다"느니..
그런말로 싸이를 도배해 놨더군요..-_-;
그게..
보여주기 위한건지..진심인건지를..모르겄어요...-_-;; 
깡통오라방
쑤바,,,오라방한테,,,더마자볼래,,,확!

또라이쌔리,,,또전화오믄,,,오라방한테,,,말혀라,,,진짜루,,,다리몽둥이,,,문질러버릴테니,,, 
샤이닝
웃어야 될지 울어야 될지....함튼 내경험에 비춰봐서는 천만다행.....ㅋ ㅋ^^
앞으로 조심하삼^^;; 
바르찍
미친것.
정신 똑바로 치댕기고 댕겨라잉!!!!
술먹고 정신 놓으면 되긋냐! 안되긋냐!!
저건 정신교육좀 받아야혀 ㅡ.ㅡ 
귀신고래
주~신이 무서워요......emoticon_018

적당히 주~하시길......emoticon_024 
white265
많이 나쁜 넘은 아니것 같고 술이 문제지요 술을 마시면 기분이 좋아지는 남자, 술이 취하면 자는 남자, 술이 취하면 우는 남자, 술이 취하면 과격해지는 남자가 잇더군요..emoticon_009 
동감
큰일 날뻔했네요...제목만 보고 뭔 웃긴이야기인가 했는데..이제 술 많이 마시면 데려다 달라가 아니라 든든한(?) 사람보러 데리러 오라고 하세요 아무튼 진짜 다행이네요 
★쑤바™★
땡땡땡님은 항상 패쓰면서 뭘~-,.-; 
OOO
글 내용이 넘 길음.... 패스 
애독자
글을읽고 남자로 태어난게 다행이란 생각이 드네요. 여자들은 털털한 성격도 애로사항이 많군요.. 읽다보니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르네요.. ; 
얼음공주
쑤바야~~~~
필름이 끊길 정도로 술 먹지 마라... 그 담날 머리도 아프고 속도 안 좋고...적당히 마셔야지... 네가 아무리 피 끓는 청춘이라 해도... 요즘 속 상한 일이 많다해도...
언니가 심히 걱정되는구나.... 앞으론 안 그럴거지??? ㅋㅋ 
찰리신
킁-.-주님을 잘못 모셨네emoticon_004 
윤영이
명라앙니임~

여자는? ....맥여놓고... emoticon_012 ---> 요거이 요거이..
다음에 온 대사가 진심이 아닐것 같다는.....

제가 그 속을 들어가 봐야쓰는디...emoticon_120 
★쑤바™★
진짜로 잘 데려다 주는놈은 착한놈이야.
글서 해오던대로....
앞으로도...데려다 달란말은 안할라구.ㅋㅋ 
★쑤바™★
맹랑....그러면 혼나...-_-++ 
명랑!
'남자는 술을 맥여보고 나서 다시 판단해야 한다.....'
ㅋㅋㅋ~~
여자는? ....맥여놓고...emoticon_012



(집에 잘 바래다 줘야한다)emoticon_011
암튼 조심해...의구~~emoticon_116 
하늘공주
에고~ 그나마 다행이네요 
거리
술취해서 그러면..., 경찰서서도 미친놈으로 간주...,
훈방내지는 성립을 안시켜줌...,
글서 매에는 매로 다스려야하나...,
어떤 놈일지도 모르는 상황이니...,
절대로 네버...,
건드리지말고 쑤바가 살던 별에서 연락 끊고...
한달간 근신하래두...,

이런 열여덟을 갉아먹을 쓰뷁쉑이를 다이나 마이트로
텨쳐서..., 콩크리에 섞고 무더쥑일 놈을 봤나...,
이름이 머리구..., 그 게에쉑...,
아..., 시불..., 화.나.네...., 
★쑤바™★
아니...그렇다고...ㅠ_ㅠ
근신 한다고...ㅠ_ㅠ 
거리
하겠지만 뭐 ~ 
윤영이
제대로 보내 버려야 하는데...그런 XX같은 넘은.... 
★쑤바™★
동글아줌마....ㅠ_ㅠ
안그래도...
그날 쑤바 데릴러와준 그 동생놈들도...
아주 열받아서 그놈 신고하네 어쩌네 그랬었어요...-_-;; 
★쑤바™★
거리삼촌...ㅠ_ㅠ
근신이야 하겠지만서도...ㅠ_ㅠ
으흐으으윽...ㅠ_ㅠ 
윤영이
아..참고로..
그놈이 쑤바를 잔디밭에 눕혀놓고..
뭐뭐-_- 했을거라고 저만치 앞서가진 마시길...-_-;;

절대 그런일은 없었으니까..
---> 여기까진 웃으면서 읽었음다...정신을 놓았는데 어케 장담까지 하시나..하며 살살 웃으며....
.................................
그런데 그다음 글을 읽으며..몹시 흥분하고 분함을 느꼈습니다...
앞으로 그XX  전라도에 나타나면 뼈를 갈아버린다고....좀 하소....혹시 연락오면...
된통 당해야 정신을 차리는 몇몇  XX 같은 넘들이 이떠서리...
에휴~~ 괜시리 애엄마를 흥분 시키구 구랴...emoticon_018 
★쑤바™★
아침 오라방....ㅠ_ㅠ
하지만...그때 당시엔...
너무너무 경악스럽고 충격스러버서...

과연 내가 그놈을 벗어나서 도망칠 수 있을까...
했을만큼...
그당시 상황은 꽤나 공포스러웠다구..ㅠ_ㅠ 
거리
emoticon_018 ~ 한달간 근신..., 
elcaa
큰 일 당하지 않은것만으로도 다행이네여... 얼마전 골목길 납치사건처럼 어찌되나 조마조마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그런 일 당했으면 이글도 못 썼을텐데.. ㅋㄷㅋㄷ 나 바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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