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큰일났네요;;

아.. 정말 큰일났네요;;

toms7 0 7,455

4년동안 사귀던 여자친구가 있는데..
이젠 나이가차서 슬슬 결혼한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마침 새로 오픈한 지니라는 소셜커머스에서
롯데월드 크리스마스파티 싸게 구매할 수 있어서
크리스마스에 분위기좀 만들어놓고
연말에 결정적인 타이밍에 고백하려고 했었죠..
그래서 이미 크리스마스이브에 시간비워노라고
여자친구에게 이미 얘기해 뒀는데..
회사에서 오늘부터 연말까지 쭈욱 야근할 분위기네요..
입사한지 얼마 안되기도 했고..
사정 이야기 할 수 있는것도 아닌거 같아서
혼자서 고민하고 있는데..
여자친구한테 뭐라고 얘기해줘야 될까요;;
정말 결혼할 생각까지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서
이렇게 상황이 되니까 당황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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